이마트 노브랜드에
덮밥소스를 팔길래
그중 불닭맛구매  990원




일단 뜯자마자 감이 좋지않다
덮밥인데 너무 물기고
냄새도 뭐라설명해야할지
인공적이고 썩좋지않음

전자렌지에 랩씌우고 1분

고추참치에 기름만빼서 붓고
캐찹넣은맛
그리고 입술에만 매운맛이 남음

제대로 맵기라도했으면

하... 

결혼하고 우리 부부는 최소 1년동안은 오롯이 신혼생활을 즐기기로 했고,

1년이 다되어갈무렵부터 주변에서 조여오는 압박감이 시작됨 ㅎㅎ 

부모님 보다는 오히려 회사 사람들.. 주부들.. 친척들이

나이와 사회환경과 여러가지를 얘기하시며 2세준비를 해야한다고 

입을 대시기 시작함 ㅠ 

그러면서 사실 나도 조금 불안해짐

주변에보면 뭐 2~3년뒤에 갖자는 부부도 많고 요새 그러다가

막상 준비하면 안생기더라, 난임시대다.. 이런얘기들이 많다보니.

 

여튼 1년이 된 해부터 임신준비 시작!! 

배란일은 보통 어플에서 잘 알려주는데 그래도 임신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

배란테스트기, 임신테스트기를 잔뜩 구매.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판다

처음엔 스마일 배테기(배란테스트기) 를 사용했는데 스마일은 배테기 3, 임테기2 혼합구성이고

가장 많이 쓰는 원포 배테기는 배테기 5 따로, 임테기 5 따로 각각 구성되어있다

쓰다보니 어떨땐 임테기가 모자라고 어떨땐 배테기가 모자라서 

원포로 각 3각씩 정도 구매. 집근처에 다이소가 없어서..  

(그리고 마트안에 있는 다이소에는 없었음.. 동네 케바케겠지만..)

가격이 한각에 5천원 (테스트기 1개에 1000원 꼴이고, 약국에서 사는건 1개에 보통 5천원)

 

배란기배테기를 사용하여 반응하는 선의 진하기로 제일 진할때 관계를 나누면 확률이 높다고 한다

다행이 나는 2달 만에 바로 생겨 정말 행복했지만, 자연 유산을 겪었다.

 

수술은 하지않았고.. 해서 병원에서 회복이 빠를꺼라고, 하지만 3개월후에 아기가지는걸 추천해서

그리하기로함.

이때 남은 행복카드 금액은 한의원에서 보약을 지어먹는데 사용.

 

 

그리고 3개월후 다시 시작

우선 생리어플은 이브 다이어리로 바꿔서 사용했다

아이가 우리에게 계획데로 오는건 아니지만, 나이도 남들보다 조금많고, 한번 유산을 하고나니

부모님들의 걱정과 ㅠ 이런것들이 몇배로 밀려와서 좀더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기 시작함. 

평소 생리와 배란일 체크용으로만 쓸꺼면 거의 비슷하므로 어플 모양이나 ui 예쁜 원하는걸로 사용하면됨.

다만,  이 어플을 이용한 이유는

배테기를 사진으로 찍으면 어플에서 수치를 내주기 때문!

원포는 이브다이어리고

스마일은 스마일전용이 따로있음.

 

배테기를 어플에서 사진찍기로 찍으면 

수치가  3.6 음성  6.3 음성  9.7 음성  뭐 이런식으로 자동으로 나옴

10이 넘어가면 양성 이라고 뜨는데

 

그래도 배테기 몇달 사용하면서 바로바로 성공한 을 적어보자면

양성 뜰때까지 기다리면 안됨

설명에는 양성 뜨는날 부터 이틀동안 하라는데

난자가 나와서 12시간에서 24시간 활동한다고 함.

만약 12시간이라면?? 

뭐 나는 의학지식이 없고 나도 여기저기서 보고 팁을 공유하는것.

그리고 10이 안넘는 사람도 있다. 이건 설명서에 적혀있음.

배란이 시작된 시간도 매번 다르고, 체크는 매일 같은시간에 한다고해도

아침에 9 였으면 내일하는게 아니라 

지금 바로하든가 오늘 저녁엔 무조건 해야함. 

10넘어서 양성뜰때까지 기다리면 안됨 

 

8~9정도의 수치가 나왔을때 그날과 다음날 성공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뭐.. 안씻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그건 못하겠고

10분정도 있다가 씻음 ㅎ

사실 순간이라서 그럴필요가 없다고들 하는데 기분상~ 

 

그리고 어플을 두개를 사용. 

배란기가 어플마다 하루정도 차이나는게 있는데

뭐 계산법에 따라 그런거겠지만, 나는 플로 라는 앱의 배란기가 나에게 잘 맞는것 같아서 

배란기 날짜를 볼때 이 어플도 참고해서 최적의 배란기를 찾았다.

 

이번에도 2번째 달에 바로 성공. 

배테기 사진찍는 방법은 첨해봐서 첫달에 안됫길래 적응하는데 좀 걸릴라나 했는데

배란기 촉이 잘 맞는지 다행이도 진짜 ㅠ 2번째달에 다시 임신!!!!

 

그리고 그동안 유산과... 임신초기 증상 등.. 검색하고 검색하고 검색하고 

엄청나게 절망하고, 기다리고, 안심하던 내모습이 생각나서

나도 다른이에게 도움이 되어보고자 

지난 기억들과, 이번에는 어플에 그때그때 메모남겨 놓았다가 공유하려고함.

 

임신을 위한 나의 몸 준비

우선 술을 아얘 끊진 않고 마시는 횟수를 대폭 줄임

그리고 배란기 근처엔 당연히 안마셨음. 

자랑은 아니지만.. 우리 부부는 술을 너무 좋아함.. 결혼하고 너무행복해서 10키로씩 찜... ㅎㅎㅎㅎ

사실 지난 유산때는.. 이걸 지키지 못하고 남편이랑 다들 이렇게 생긴다며 ㅠㅠ 신나게 놀았는데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끊을려고 했는데 1달정도 끊었다가 줄이는걸로..ㅎ  양도 줄이고.. 

 

그리고 엽산! 

내주변에서는 1~2년전부터 먹어서 몸에 축적을 해놔야 하던데

계획하기 3개월 전쯤부터 먹으면 좋다고 한다. 뭐 일찍먹으면 더 좋겠지만

엽산 함량은 임신준비기간에는 400 을 먹었고,

임신을 확인하고 나서는 800으로 늘렸다. 이는 산부인과 선생님이 400을 먹는다니까

800을 먹으라고 권장해주셔서 400두알씩 먹다가 다먹고 800짜리로 구매.

제품은 솔가에서 구매.

솔가에서 보면 임신준비세트인가 해서 엽산,아연,셀레늄 같이 파는거 샀는데

병원에 셀레늄 먹고있다하니까 그게뭔지 몰랐음.. (간호사선생님) 

여튼 엽산이 중요. 병원에서도 엽산 잘먹으란 말만 하심.

 

그리고 남편도 같이 엽산과 아연을 먹고,

산수유즙 (천호식품) 을 먹었다 ㅋㅋ 

 

그리고 나는 못했지만 추천하는건! 비타민d 미리 먹기

임신을 확인하고부터 비타민d를 1정에 1000짜리를 한알씩 먹었는데

7주쯤 산전검사할때 보통 비타민d 결핍으로 나온다길래

6주째 부터 2000으로 늘려서 복용하고 피검사 했는데

완전 결핍으로 나옴 .. -_-

의사선생님께서 2000씩 먹어야 한다고 하시길래

이미 얼마전부터 먹고있는데 그냥 결핍도 아니고 완전결핍이면 나는 얼마나 더먹어야 하냐니깐

비타민d 수치는 그렇게 바로 올라가지 않는단다. -0-!!

1년전부터 꾸준이 먹어야 유지가 된다고 하시면서

이미 2000을 먹고있으면, 엄마는 결핍이지만 아기는 충분히 영양분을 가져갈테니

더 늘려서 먹을 필요는 없고 계속 2000씩 먹으라고 하셨음.

그러므로 임신준비하시는분들은 임신전 엽산먹을때부터 비타민d를 같이 미리 먹어야

결핍소리 안듣고 패스하실수 있음 ㅎㅎ 

 

임신준비썰은 여기까지! 

 

된장찌개는 쌀뜨물이나 멸치,다시마 등 육수랑 끓이면 더 맛있어요~

쌀뜨물을 처음 1~2회는 버리고 사용합니다~. 

오늘은 된장찌개랑 계란찜을 해서 같이 먹으려구요. 

계란찜은 전자렌지에 간단하게 할거라

전자렌지용 그릇에 계란3개를 풀고, (2인분기준 2~3개에요.)

물대신 우유, 피자먹고 받은 파마산치즈1, 

소금이나 새우젓 조금 넣고 렌지에 돌려주면 끝이에요~

저는 양이 좀 많아서 전자렌지에 3분 돌리고 2분 추가로 돌렸어요. 

 

 

 

 

 

 

 

두부, 버섯, 애호박등 미리 먹기좋게 썰어주세용

 

작은 냄비기준 된장 2스푼을 약불에 2분정도 볶고,

(샘표 토장된장찌개양념을 사용해서 볶았어요.)

쌀뜨뭇 붓고, 애호박,새송이 - 두부 - 대파,고추 순으로 넣어주세요.

전 단맛이 싫어서 양파는 뺏어요. 양파넣으실꺼면 맨 처음에 넣어주세용.

 

완성! ㅋㅋ 오늘도 맛있는 한끼 되세요. 

된장찌개 + 계란찜

 

 

'식사메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된장찌개 (샘표 토장찌개양념) - 1  (0) 2019.05.27

비도오고~ 저녁을 뭘 준비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얼마전에 티비에서 본 김치전이 생각나서, 된장찌개와 같이 저녁메뉴로 정했습니다~

된장찌개는 얼마전 샘표체험단 응모에서 받은

토장된장찌개 제품을 사용했어요~

기존에는 된장을 2가지 섞어서 사용했어요. 

집에 된장이 3가진데 ㅋㅋ 할머니집된장 + 제품2가지 (다담찌개된장, 천일동안된장)

 

토장찌개양념의 소개문구에 보면 그대로 끓여도 맛있는~ 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진짜 하라는대로 토장된장만 가지고 육수도 없이 쌩물로 끓여봤어요!! 

 

 준비물 

 된장찌개  : 된장 2스푼(샘표 토장찌개), 양파, 대파, 애호박 반개, 두부반모

다른건 몰라도 애호박이랑 두부는 꼭 넣어야 맛있어요~ 사오세요! ㅋㅋ 

2인분기준이에요~ 두부 좋아하시면 한모 다 넣으시구용 

남은 두부는 그릇에 수돗물 가득채워서 냉장고에 보관해놓았다가 다음에 또 쓰세요 ^^

한 일주일정도는 거뜬해요~

 

요리는 써는것 먼저~(재료준비)

양파, 애호박(반달)을 먹기좋을 크기로 썰어두고

두부는 저는 깍뚝 썰기한게 먹기편하고 맛있어서 그리 썹니다. 

다진마늘은 김치전때문에 꺼낸거에요. 된장찌개엔 안넣어요!!!

토장찌개양념 뚜껑에 스티커?를 벋기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라고 적혀있어요.

 

된장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고민되지용 ㅎㅎ

2인분 한끼 기준입니다.

저는 집에서 제일 작은냄비에 숟가락으로 2숟갈 가득 넣었어요.

물은 라면 2개 끓이는것보다 좀 작게 하는데 싱거우면 더 끓이면 되요~ 걱정 노노

 

1. 된장을 냄비에 우선 2분간 볶아요. (약불)

사진찍으면서 하느라 조금 타는것 같길래 물을 아주 조금 넣어서

2분간 볶았어요. 물안넣은것처럼 촉촉한정도로 볶음.

그리고 뚜껑에 있는데로~ 

 

2. 볶은된장에 물넣고 (약불유지)

3. → 양파먼저~ 넣고

4. 애호박, 두부 (버섯)

5. →대파,고추 순으로 넣으면서 끓여주면 끝!!

팽이버섯은 마지막에 고추넣을때~ 새송이 버섯은 애호박 넣을때 같이! 

 

칼칼하게 하려면 마지막에 다 끓이고 고춧가루 반이나 한스푼 넣으시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칼칼해용.  고추장은 전 안넣어요. 

 

5. 된장은 오래끓이면 무조건 맛있어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약불 계속 유지하면서 오래 끓여요. 

아침에 남은 된장 다시끓여먹으면 더 맛있잖아요 ㅋㅋ

 

그리고 남편오기전에 미리 대파,고추 넣기전까지 끓여놓고 불꺼놓고 냅뒀다가

남편 들어오면 고추,대파 넣고 다시 한소쿰 끓여서 먹어요~ 

된장찌개랑 김치전이랑 저녁한끼 해결!

 

토장 된장만으로 끓였을때 제 평가는요

 1. 우선 된장을 볶아서 ㅋㅋㅋ 먹는방법은 처음이었어요. 무슨 춘장(기름은 안넣었지만) 볶는것 같기도 하고 ㅋㅋ  엄마도 된장을 볶아서 찌개 끓이라는건 처음들으신데요 ㅋㅋ 

 2. 제품된장 특유의 단맛이 거의 안남. 

근데 양파를 넣고 오래끓여서 야채의 단맛은 나는데 맛있었어요.

고깃집찌개 뭐 이런느낌은 아니고 깔끔한 가정식 된장찌개 맛이어서 좋았어요

제가 단맛을 싫어해서 ㅋㅋ  조만간 양파빼고 끓여볼라구요. 

개인적으로 다담은 풍부한맛은 나는데 좀 많이 달고 제품느낌이 강하고

천일동안은 그래도 뭔가 좀더 된장느낌이지만 찌개용으로 하기엔 뭔가 부족해서

항상 2가지 된장을 섞어서 사용했어요.

( 그렇다고 집된장만 끓이면 제겐 ㅋㅋ 너무 쿰쿰함..)

 3. 먹다보면 콩 건더기가 제법 보임 ㅋㅋ 뭐.. 이건 다른제품도 이런건 있는데 좋았어요.

 4. 평소엔 멸치육수나, 쌀뜨물로 끓이는데 맹물로 끓였는데 맛있었음. 

 5. 된장 볶는 냄새가 은근히 좋고 재밌었어요 ㅋㅋ 

 

제품 2개 받아서 하나는 친정에 드렸는데 

꼭 볶아서 드셔보라고 했는데 ㅋㅋㅋ 어머니도 맛있다고 하시네요

 

한가지 별로였던건 ㅋㅋ 여니까 된장 위에 보호비닐이 있는데 

보통 양이 가득 담겨서 쏙 때거나, 압축비닐? 처리되있거나 한데

된장 안으로 1센치 이상 들어가있어서 손을 넣어서 꺼냈어요. 손도 배림 ㅠㅠ 

장류라 오래 보관하는데 손 넣으니까 기분이 별로였어요. 물론.. 집게를 쓸수도 있었지만 ㅎㅎ

손이 먼저 나감.. 

 

휴대용 선풍기 사용후기 (2019 미니헤드 펜프로)

2019. 53 22 구매 19,000원 (복지몰)




하루하루 더워지는 날씨를 보며, 작년에 쓰던 미니선풍기를 찾아 꺼냈더니..

날개부분에 덕지덕지 먼지며.. 곰팡이처럼 보이기도 하고.. 분해시도했으나 안되고

면봉으로 닦아보려했지만 실패.. 방수라도 됬으면 물에 콱 담궈서 빡빡 씻고싶은데.

그 더러운 팬 바람을 도저히 쏘일수가 없어 새로 구매하기로 함 ㅠㅠ 


작년에 구매할때도 정말 많이 알아보고 했는데

올해는 미니헤드 선풍기를 구매하게 됨.

대부분 제품이 목걸이 줄을 같이 주지만, 사실.. 목에 걸고다니기에는 부끄럽고 

가슴에 선풍기를 달고다니는게 좀 그래서 한번도 걸어본적이 없음. 


그래서!

핸드백에 넣어야하는데 

핸드백에는 지갑도 넣어야하고 , 팩트와 각종 화장품도 들어가야 하는데

요새 들고다니는 미니 핸드백에 기존 선풍기까지 넣으면 

핸드백이 뚠뚠이가 되고 가죽이 늘어남 ㅠㅠ 

이런 경험을 통해 미니헤드 선풍기를 구매하게 됨!!

예전 선풍기에 비해 정말 귀엽고 부피가 작음!!!


제품구매 이유

1. 미니헤드라서. 폭이 6센치 정도. 미니핸드백에 쏙 넣기위함.

2. 가벼움. 제품설명에 보면 99g이라함. 근데 기존선풍기랑 체감무게 비슷.

3. 시원함. 작은데 꽤 시원함. 

서큘레이터 방식인지 한참 쳐다봤는데 설마 그건아닌듯. 하지만 그만큼 바람이 앞으로 쏘면서 시원하게 나옴.

4. 한번충전으로 24시간 사용. 

아직 사용시간이 24시간은 안되었지만, 배터리가 그만큼 충분하다는 소리같아서

여행시에도 좋을것 같았음.



택배박스속에 다시 상자가 있음.


색상은 세가지.  왼쪽부터 핑크, 화이트, 블랙

핑크가 사진으로도 예뻣지만 받아보니 더예쁨 ㅎㅎ

연한 파스텔톤 예쁜 핑크색~~














구성품

미니헤드선풍기, 선풍기 거치대, 설명서, 충전잭과 손목스트랩


집에서만 켜보다가 주말에 바닷가에 산책 나갈때 들고나감.

무게도 가볍고, 시원함 ㅋㅋㅋ 

3단은 좀 시끄럽고 2단이 적당한듯.


버튼을 여러번 누르는게 좀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설명서를 보니 버튼을 꾹~ 길게 누르면 한번에 3단으로 가는 기능이 있다고함. 


매연이나 악취가 길에서 갑자기 날때

급 꺼내서 꾹~ 눌려서 ㅋㅋ 매연퇴치용으로도 사용 ㅋㅋㅋㅋㅋ 

-_- 마스크는 너무 답답...





사용후기

미니 핸드백에 잘 들어감!~

핸드백에 넣고 가방뚜껑도 잘 닫힘. 
(예전 미니선풍기는 넣으면 가방이 뚠뚠해지고, 위에 뚜껑이 안닫혔음.)

그리고 올해는 깨끗이 사용해서 오래 사용하고자 
사용하지 않을때는 썬그라스 소프트케이스에 넣어서 보관!




발리 썬글라스 사고 받은건데, 사실 하드케이스만 사용해서
선풍기 집으로 낙찰!

사이즈 딱맞음 ㅋㅋㅋㅋㅋ 
미니헤드 선풍기라 가로폭이 6센치 정도밖에 안됨! 

안경점에서 하나 받거나, 
집에 잘 찾아보면 안경이나, 썬글라스 구매시 받은게 있을것임. 

미니 선풍기 집으로 강추!!

3단으로 하면 소음이 제법 있음. 

2단이 소음 및 바람세기가 적당함. 







오아 슬리머 마사지기 구매 및 3일 사용 후기


2019.5.22 구매  22,900원 (복지몰)

(naver검색 기준 현재 최저가 29,700원)



색상은 핑크, 블루, 브라운이 있었는데 핑크로 구매. 예쁜 핑크색은 아니였으나

셋중에 젤 낫아보였음



   왼쪽부터 

  브라운 / 핑크 / 블루 



 


상자가 튼튼하고 코팅이 잘되있음 ㅎㅎ 

손잡이는 분리수거 하려고 뺏다가

모자 세탁하고 말릴때 넣어서 모양잡는 용으로 사용했음.  

모자 세탁은 2번의 세탁을 성공하여 곧 개제 예정 ㅎㅎ 


내부 구성품

마사지기, 아답터(유선사용. 충전식아니라 꽂고 사용함) , 설명서 



뒷면에 보이는 꼬리와 아답터를 연결하여 사용~


마사지기 분홍색 표면실리콘 제품처럼 맨질맨질하고 때가 타더라도 닦으면 잘 닦일것 같은 재질.


앞면의 마사지볼 돌아가는 부분(연회색) 은 매쉬 재질.

온열기능을 끄고 사용해도 마찰때문에 사용하다보면 열감이 조금 생김 ( 뜨거운건 아니고 )


충전해서 무선 사용인줄알고 한참 꽂아놨다가 작동했는데 안되길래 당황!!!


뒷면의 선을 아답터와 연결해서 사용해야하고, 아답터 선이 꽤 길어서 불편함은 없었음.

뒷면에 밴드는 사용은 안해봤는데 의자에 부착해서 쓰라고 되있음.



사용부위 및 추천 팁 

허리, 목, 다리, 팔 ㅋㅋ 다했음 

3일간 사용했는데, 침대에서 티비볼때 부위별로 돌려가면서 계속 사용.

오늘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허리에 또 잠시돌림. ㅋㅋ 

허리가 좀 안좋아서 (오늘 비가 와서 그런가?)

이미 중독된듯 ㅎㅎ 남편은 하나더사라고함 

하도써서 조망간 닳아서 고장날것같다고 ㅋㅋㅋㅋㅋ 


쓰다보면 어떻게 해야 잘 되는지 감이오는데


허리는 바르게 앉아서 

벽에 배게나 인형 > 마사지기 > 나  순으로 대고 바르게 앉아 사용하면 인형이 조금 쿠션감을 줘서 안아프고 시원함~

위 사진처럼 대고 앉아서 마사지기를 위에허리로 조금씩 올리면서 허리 전체를 할수있음. 


다리는 무릎 뒤가 제일 시원했는데

발목부분에 인형을 받치고, 종아리, 무릎뒤..등 다하면 됨.

이것또한 너무 시원~~!!

강도조절이 따로 없으므로, 발목에 인형을 받치면 아프지않고

적당한 세기로 마사지가 됬음. 

남편은 인형없이 그냥하는게 시원하다고 함. 


은 눞거나 앉거나 해서 마사지기를 목에 받치고 손으로 살짝 마사지기를 당기듯이 받쳐야함.

그냥하면 목위에 머리를 콱콱 쪼아서 아픔. 

손으로 살짝 마사지기를 당기듯이 받쳐보면 목만 마사지 되면서 시원함~


혹시나 고장나면 재구매 의사있음.

저렴하고 내가 원하는부위에 원하는 시간만큼 할 수 있고 ,

정방향 -> 역방향 으로 바뀔때 요고 작은데 꽤 시원하다는 느낌이 팍듬.




이제 날씨가 더워지므로 온열기능은 겨울에나 쓰고

키자마자 3번 연속 따다닥 눌려서 온열끄고 사용하길 추천 

(1번 누르면 온열 정방향, 2번 온열 역방향 , 3번 역방향 , 4번 종료)



사용한 인형은 남편이 뽑기로 뽑아온 애니메이션 "위베어베어스"의 그리즐리 임 ㅋㅋㅋㅋ 






산청 동의보감촌이 요새 웰니스 여행지로 올라오더라구요 ㅋㅋ

'웰니스 여행'이란?

관광+체험+건강 을 포함하는 1석 3조 여행을 뜻합니다.

한적한 여행지를 찾던중 숙박시설과 동의보감촌이 맘에 들어 산청으로 정하게 되었어요.

부산에서 출발해서 

1일 : 함양 오도재 → 동의보감촌 → 농협에서 장 → 숙소

2일 : 점심 → 남사예담촌 → 집

동의보감촌 가는길에 먼저 들린 오도재~!!

티비에서 많이 봤었는데 직접 가보니 정말 예쁘더라구요~ ^^

단체관광객도 많았어요~ 

 

사진찍고 언능 동의보감촌으로 이동~

가는길도 예뻐서 가다가 그냥 차세워두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이번여행의 핵심인 동의보감촌은 내부를 차로 다 다닐수 있어요! 

기본 입장료는 없습니다~ (건물에 따라 1000원정도 있는것도 있어요)

제가 간 곳은 전부 입장료 없었습니다.~ 

제가 간 코스대로 다니시면 차타고 편하게 알짜배기로 볼수있어요 ㅋ

공원이나 꽃밭을 돌면서 걸어서 느긋하게 관람하시는분들은 안내도따라

가시면 되겠네용~

가족들과 함께 다니기 위함도 있는것 같고, 워낙에 넓어요! ㅎ

우선 도착해서 입구에 들어가서 적당히 차대놓고 상황 파악을 해봅니다.

들어가서 우측에 보이는 ① 큰~ 건물은 종합안내실 + 박물관(엑스포 주제관) 이에요

(진심 입구에 있는 종합안내실에서 안내문 받으려고 걸어갔는데 문잠겨있음 -_-

사람없는지 오랜듯.. 창문에 색도 다바래고.. 여튼~ 헛걸음 마시길 )

입장료가 1000원인가 했는데 저희는 안내문만 받아서 다시 나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가보면 좋을것 같아요!!

사전에 사이트 들어갔을때 환만들기, 비누만들기등 체험하는곳이 있던데

이곳에 있습니다. 다만.. 제가 갔을땐 안해서 패스.

그리고 잔디밭 광장에 까페도 있고~ 조청, 칼, 솥 같은걸 파는데

커피한잔 하면서 구경을 쓱 하고 ② 다시 차탑니다.

 

차타고 들어온길쪽에 보면 오르막길 있어요. 그리 쭉 올라가다보면

와 진짜 넓다 ㅋㅋ 어디까지 올라가는거야 할때쯤 ㅋㅋ 멋드러진 건물하나가 보여요.(좌측)

주자공간 있으니 주차하고 관람합니다. 

③한의학박물관인데 각종 약초들이 있어요~ 앞에 귀여운 조경도 있으니 여기서도 사진촬영 ! 

조경뒤로 돌아가보면 걸어올라올수있는 공원이 보여요 (약초테마공원)

저희는 덥고, 저질체력이라 위에서 눈으로만 구경 ~

 

다시 차타고 쭉 가다보면 ④사슴공원이 나와요 (좌측)

우측에 물레방아쪽에 차대고 내려서 가봅니다.

 

진짜 꽃사슴 있어요 ㅋㅋ 어린이들은 숲속미로인가 그물타고 노는데도 있는

저도 올라타고 싶었지만 무거운지라 ... gg..

다시 차타고 이곳의 개인적인 메인! 

⑤한방기체험장! 도착 ㅋㅋ 체험장 옆에는 큰~식당도 있어요. 한정식 가격이 꽤 하던데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좋아보였어요.

기체험장 관람 순서입니다.

 

여기 삼석에 꽂혀서 이곳에 방문했다는 ㅋㅋ

6번 복석정 먼저 들립니다. 큰~~ 바위가 있어요. 삼석중 첫번째 석(石) 입니다.

복을 담아내는 그릇이라고 해요~ 괜시리 만져보고 2번 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에보면 복이통하는길이었나? 작은 문처럼 생긴게 있어요.

앞에 아저씨가 여기서 만세자세로 지나가며 복을 받을 준비를해야한다길래

따라가며 저도 해봅니다. ㅋㅋㅋ

 

2번째 바위인 석경이 나오는데 거울로 기를 모으는 그런 의미.

밑에 뿌리 부분이 핵심인데 다들 거울부분에 올라가서 사진찍으시길래

저는 두군데서 다합니다 ㅋㅋ

거울 밑부분에 돌이 까맣게 닳은부분 있어요. 

거기 대고 기도 받고 소원 비세요~~!!

 

3번째 바위인 귀감석~!

진짜 그 크기에 놀랍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정말 커요.

큰데 확실히 거북이 모양으로 생겨서 더놀람 ㅋㅋ 

 

거북이 모양의 돌에 문자들이 가득 적혀있는데 하늘아래 좋은일이 모두 적혀있다네요.

여기서 기를 받아 좋은일 있던분이 많다는 안내문과 함께 열심히 기를 받아봅니다.

 

숙소도 강가 바로 앞에 있어서 정말 조용하고 좋았는데

숙소사진은 별로없네요. 

펜션앞 강가~ 물수제비도 하고 산책하기 좋아요~!!

일정외에 중간중간에 차세워두고 큰~ 나무랑도 사진찍고 행사장 아닌 길에도 꽃밭이 잔뜩있고

길이 예쁘고 한적해서 차세울수 있는곳이면 어느곳이나 세워두고 구경한것 같아요. 

 

행사장 축제장 보다 이렇게 다니면서 보는게 꽃도 더 많이보고 사진도 눈치안보고 많이 찍을 수

있는것 같아요.  산청 / 함양 코스 추천합니당 ㅎㅎ 

 

바다전망 맛있는 전복죽을 찾으신다면

기장 연화리에 있는 포장마차촌 추천해요~

주차장 있구요.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휴지있음)

도착하면 양쪽으로 많은포장마차들 줄줄이!!

어느집에 갈까 고민된다면?

노란간판~ 순이와 옥이 집을 추천해요~

(화장실옆 두번짼가 세번짼가.. ㅎ)

 

다른집 두집정도 가봤는데 비린내에 예민한 저는 냄새나서 다 남김.. 결국 다시 이집

전복죽 1인 1만원. 외 메뉴 많아요. 소라도 맛있음.

현금만 가능.  주류, 음료 다있어요.

기본 찬 세팅 (깍두기 맛나여 ㅋㅋ)

 

창가쪽에 앉으면 (바다 바로앞) 추울정도로 시원!!!!

신발 벗고 들어가는자리, 안벗는 테이블 자리 둘다 있어요

전 더워서 반바지 입고가서 창가에 앉았더니 추워서 옆옆자리로 옮김 ㅎㅎ

바로앞 바다에 해녀 두분이 열심히 물질중이었어요.

 

2인분 시켜서 먹고 너무 많아서 포장해서 집에가서 또 먹음 ㅋㅋ

포장한다구 하면 포장할 그릇이랑 비닐 주십니다~ 음식을 남기지 맙시다! ㅎ

환타 시키니까 오란다파인애플맛 줍디다 참고요~!

밥먹고 다리 건넛편에 물이 빠져있어서 섬에 들어가서 사진찍고 나옴

낮부터 한잔 많이들 하시던데.. 저는 지난밤게 아직 해독이 안된지라 전복죽으로 해장~ㅋㅋ

부산 사람이지만, 단순히 바다전망이 아니라 이런 분위기는 정말 강추 ㅋㅋ

송정에서 차타고 조금만 나오면 됨. ㅎ

네비에 연화리해녀촌 치고 찾으세요~!!

 

+ Recent posts